(사)한국사진작가협회 원주지부(대표: 윤영돈)는 오는 31일 행구동 수변공원 일원에서 ‘제2회 원주 전국 사진 촬영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사진 애호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회 현장에서 모델을 촬영한 뒤, 최대 4점의 작품을 10월 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내달 5일 공개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11월 12일부터 17일까지 치악예술관에 전시된다. 11월 16일엔 시상식이 열린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촬영대회를 통해 전국의 사진 예술인들이 화합하는 자리가 돼 원주시의 사진예술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가비는 1인당 3만 원이다. ▷문의: 748-7974(사진작가협회 원주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