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장애인들의 평생 교육 참여 기회를 늘리고자 바우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평생 교육에 참여할 경우 1인당 연간 30만 원, 우수 이용자에는 35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원주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의 등록장애인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우선 지원하고 저소득층 이외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국가장학금 또는 유사 사업 이용권 혜택을 받는 사람은 중복수혜가 불가하다. 오는 30일까지 정부 24(온라인, 앱)로 신청하거나 원주시청 경로장애인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농협에서 '평생교육희망카드'를 발급받아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 등록 기관에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문의: 737-2707(경로장애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