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런치 콘서트 포스터.

매월 한 번씩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브런치 콘서트'가 오는 25일 오전11시 치악예술관 로비에서 열린다. 

브런치 콘서트는 (재)원주문화재단과 원주시립합창단이 치악예술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간판 프로그램이다. 3회를 맞은 이번 공연에서는 원주시립합창단의 수준 높은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6월 브런치 콘서트에서는 ▷꿈꾸지 않으면 ▷봄 봄 봄 ▷현악 4중주 ▷Nessun dorma ▷Fly me to the moon ▷문어의 꿈 ▷붉은 노을 ▷사랑은 늘 도망가 등을 들려준다. 누구에게나 친숙하고 즐거운 곡을 엄선했다.

한편 브런치 콘서트는 연말까지 매달 마지막 화요일 오전11시 치악예술관 로비에서 열린다. 편안한 관람을 위해 별도 의자를 배치한다. 자세한 내용은 (재)원주문화재단 또는 원주시립합창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766-6980(원주시립합창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