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 김기열, 한상철, 정호돈, 원강수(현 시장), 이돈섭, 김대종, 강태현, 원창묵 전 시장·군수.

원주시는 지난 8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경제 제일도시 원주의 변화’를 주제로 ‘역대 시장·군수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통합 1대 김대종 ▷통합 2대 정호돈 ▷통합 3·5·6대 김기열 ▷통합 4대 한상철 ▷통합 7·8·9대 원창묵 전 시장과 ▷37대 이돈섭 ▷39대 강태연 전 군수가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간담회에서는 원주시 국·소·원장들이 주요 역점 시책과 시정 운영 방안, 비전을 소개했다. 이어 전직 시장·군수들이 원주의 새로운 변화와 미래 발전을 위한 고견을 제시했다. 원강수 시장은 “전직 시장·군수님들께서 재직할 당시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으로 이끌고, 기초가 탄탄한 출발선을 마련했기에 지금의 원주시가 있을 수 있었다”라며 “선배님들의 기탄없는 고견을 들을 수 있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